누구에게나 익숙한 클래식 명곡으로 ‘힐링’ 선사

해당 공연은 오는 다음 달 12월 4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수험생을 위한 힐링 음악회’로 펼쳐진다.
전석이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수원교육지원청과 협조해 수원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단체 초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음악회는 클래식 전문 해설자 이지혜의 해설과 청소년에게 친숙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청주시향 상임지휘자인 류성규의 지휘로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지가 협연한 가운데 주페의 오페라 ‘경기병’ 서곡을 비롯, 베토벤 ‘운명 교향곡’ 제1악장,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등 누구에게나 익숙한 클래식 명곡들이 무대 위에 오른다.
입장권은 학교 단위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SK아트리움 공연마케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는 협동조합 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예술인 협동조합 오케스트라로 알려져 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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