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하늘 강지영, 첫 주연작 소감 들어보니 ‘연기 시작 얼마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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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SNS
다른 하늘 강지영, 첫 주연작 소감 들어보니 ‘연기 시작 얼마 안돼...’

다른 하늘 강지영이 첫 주연작을 통해 오랜 만에 대중들에게 배우로서의 모습을 드러냈다.

카라 출신 강지영은 3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알베르 카페에서 열린 온라인 웹무비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극본 기타가와 에리코/감독 나가사와 마사히코)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과하게 트임 블랙 치마를 입고 등장한 강지영은 기자간담회에서 “극중 꿈을 향해 도전하는 ‘애나’ 역할을 맡았다”며 “(이를 위해)실제 취준생 친구들에게 조언을 많이 얻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나도 다를 게 없다. 연기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모르는 게 많고, 겪어야 할 것도 많다. 다들 힘들겠지만 우리 다 같이 이겨내 보자”는 각오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지금 배우 아니면 무얼하고 있었겠느냐”는 질문에 “아마 제 친구들과 똑같이 취업준비를 하고 있지 않을까. 아니면 극 중 애나처럼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그런 젊은 청춘이 아니었을까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총 3부작으로 이루어진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은 강지영의 첫 주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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