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유산’ 임권택VS권현상 부자간 낚시 대결
‘위대한유산’ 임권택VS권현상 부자간 낚시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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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에서 낚시 대결
▲ ‘위대한유산’ 임권택VS권현상 부자간 낚시 대결 / ⓒ MBC
▲ ‘위대한유산’ 임권택VS권현상 부자간 낚시 대결 / ⓒ MBC
▲ ‘위대한유산’ 임권택VS권현상 부자간 낚시 대결 / ⓒ MBC
▲ ‘위대한유산’ 임권택VS권현상 부자간 낚시 대결 / ⓒ MBC
▲ ‘위대한유산’ 임권택VS권현상 부자간 낚시 대결 / ⓒ MBC
▲ ‘위대한유산’ 임권택VS권현상 부자간 낚시 대결 / ⓒ MBC
▲ ‘위대한유산’ 임권택VS권현상 부자간 낚시 대결 / ⓒ MBC
임권택과 권현상이 낚시 대결을 펼쳤다.
 
12월 3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서는 임권택과 권현상이 함께 낚시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자는 낚시대를 늘어뜨리고 기다렸다. 그런데 임권택은 낚시대를 넣은 후 10분 만에 낚시대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낚시대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권현상은 아버지의 액션에 낚인 듯 “왜 꼭 잡을 것처럼 올리세요”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다시 낚시에 빠졌고, 임권택은 “야 현상이는 혼자 와서 이렇게 밤을 꼬박 새고 간 적 있냐”라고 물었고, 현상은 “아니요. 없어요”라고 답했다.
 
임권택은 “성과가 괜찮아야 할 텐데”라고 말했고, 그 말이 끝나기 전에 임권택의 낚시대에는 물고기가 잡혔다.
 
임권택은 낚시대를 들어올리고는 “있기는 있구나”라고 말했다. 인터뷰를 통해 “제가 먼저 잡아버리면, 그래도 대선배인데, 속으로 통쾌했다”라고 전했다.
 
임권택이 낚은 것은 붕어였다. 두 사람은 붕어 한 마리를 잡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됐다. 임권택은 “분발을 하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MBC ‘위대한 유산’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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