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소중한 공직 체험 기회

‘대학생 아르바이트’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중 용산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행정체험과 사회경험의 기회를 주고자 운영 중인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고등교육법 상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일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33명이며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에 배치해 민원안내와 기록물정리, 행정자료 전산입력 등 여러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특히 구는 해당 아르바이트의 업무강도가 높지 않고, 공직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 많아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공직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행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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