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부부가 무대를 꾸몄다.
 
12월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오민석과 강예원이 민속촌에서 ‘오예 송’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함께 준비한 ‘오예 송’을 사람들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갖게 됐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호응을 유도하며 곡을 시작했다. 그리고 떨지 않고 도입부를 무사히 들어갔다.
 
이어진 강예원의 랩은 나름대로 자연스러웠다. 후에 강예원은 “떨리기는 했는데 남편 얼굴 보니까 안 떨리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오민석은 여유 넘치는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오민석은 “예원이 보니까 너무 신나더라. 또 다른 관객처럼 봤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깜찍한 안무까지 선보이며 끝까지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오민석은 곡이 끝나고 강예원의 입술에 뽀뽀를 해 놀라움을 주었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