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에서 ‘앨리스’ 언급
정연주가 ‘앨리스’를 홍보했다.
12월 5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이홍기가 호스트로, 나인뮤지스의 경리, 이유애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글로벌 위켄드 와이’ 코너에서는 정연주가 기상캐스터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정연주는 특이한 복장을 하고 있었다.
김일중은 정연주를 향해 “저번 주에 삼행시를 못 했는데, 이번 주에는 할 거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연주는 “이번 주는 삼행시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리고 “영화 ‘앨리스’가 하고 있다”라며 계속 영화를 언급했다.
경리는 “나 그 영화 안다. 이번 청룡영화제에서 이정현 씨가 여우주연상을 받은 영화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연주는 “아니다. 그건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고 이건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라 밝혔다.
그리고 방송 직후 영화 ‘앨리스’와 정연주 모두 검색 순위에 일시적으로 오르며 홍보효과를 보기도 했다.
한편, tvN ‘SNL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