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에서 가왕 결정전








12월 6일 방송된 MBC ‘일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캣츠걸과 가왕에 도전하는 4명의 도전자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세 번째 무대에 오른 럭셔리 백작부인은 이정봉의 ‘어떤가요’를 선곡해 무대를 꾸미게 됐다.
그리고 백작부인은 팽귄맨에게 73대 26으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백작부인은 정체를 밝혔다.
백작부인이 가면을 벗자 뒤에 있던 관객들은 함성을 질렀다. 그녀의 정체는 걸스데이의 민아였다.
민아는 2010년에 걸스데이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활약했고 최근에는 드라마에도 출연한 바 있다.
민아는 “저희가 데뷔 했을 때 가창력 논란이 많았다. 그때 이후로 노래 부르는 것에 대해 트라우마도 생겼었다. 하지만 언제나 피할 수만은 없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1라운드 통과할 줄 몰랐는데, 이렇게 감사하게 2라운드 오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가왕은 캣츠걸이 가왕 결정전에 오른 팽귄맨을 꺾고 2번 연속 차지하게 됐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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