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전광렬에 “무죄 증명할거다”
‘리멤버’ 유승호, 전광렬에 “무죄 증명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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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에서 유승호, 전광렬에 다짐
▲ ‘리멤버’ 유승호, 전광렬에 “무죄 증명할거다”/ ⓒ SBS
▲ ‘리멤버’ 유승호, 전광렬에 “무죄 증명할거다”/ ⓒ SBS
▲ ‘리멤버’ 유승호, 전광렬에 “무죄 증명할거다”/ ⓒ SBS
▲ ‘리멤버’ 유승호, 전광렬에 “무죄 증명할거다”/ ⓒ SBS
▲ ‘리멤버’ 유승호, 전광렬에 “무죄 증명할거다”/ ⓒ SBS
▲ ‘리멤버’ 유승호, 전광렬에 “무죄 증명할거다”/ ⓒ SBS
유승호가 전광렬을 꺼내주겠다 말했다.
 
12월 9일 방송된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는 변호사 유승호가, 사형을 앞두고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 전광렬을 꺼내주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승호는 “우리가 내일 또 이 대화를 똑같이 나누더라도 서재혁 씨는 결백합니다. 누명을 쓰고 거기에 4년이나 있어도 재판을 안 하겠다느니 포기하겠다느니 그런 말은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또한 “저는 서재혁 씨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변호하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그 사람을 벌 받게 할 겁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재혁 씨의 변호인으로서 제 모든 것을 걸고 거기서 꺼낼 거니까, 약속하세요. 포기하지 않겠다고”라고 덧붙였다.
 
전광렬은 유승호의 모습을 보며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이 문득 스쳐갔다. 전광렬은 “변호사님 혹시 저한테 아들이 있습니까”라고 물으며 눈물을 보였다.
 
유승호는 “기억해 보세요. 잃어버린 기억처럼 가까이에 있을 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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