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경기도 택시정책 평가 ‘우수’ 확정
광명시, 경기도 택시정책 평가 ‘우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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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서비스 개선 통해 교통업무 개선에 노력
▲ 10일 경기도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한 2015년 택시정책 추진 종합평가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광명시
10일 경기도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한 2015년 택시정책 추진 종합평가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5년 택시정책 추진종합평가는 시군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고 정량평가(50%)와 정성평가(50%)로 나누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정량평가에서 택시 승차장 확대 설치, 택시 CCTV 교체, 택시 보호격벽 설치 등의 시책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정성평가부문에서는 예산집행실적과 도정에 적극 호응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광명시는 올해 시비사업으로 택시 네비게이션을 법인택시 415대 전 차량 100% 지원해 개인택시 853대 중 469대에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또한 학온동, 옥길동 등 원거리 지역은 콜택시가 잘 안간다는 민원이 발생됨에 따라, 콜수행 택시에 대해 건당 3000원을 지원해 해당지역 택시이용자의 편의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서 지속적으로 광명시의 택시서비스 개선 등을 비롯하여 교통업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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