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에서 해령 출연







12월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에서는 사모아를 찾은 후발대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물고기를 잡고, 손질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자들은 손을 대지 않고 물로 간단하게 해산물을 헹궜다.
그리고 베스티의 해령과 샘 해밍턴은 물고기를 손질하게 됐다. 샘은 “웬만하면 몸 반대 방향으로 하는 게 좋다. 잘못하면 다친다”라고 조언했다.
그런데 해령은 생각보다 손질을 잘하는 모습이었다. 해령은 “저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배워왔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해령은 “아가미 양쪽으로 내리친 다음에 내장 빼고 여기서부터 자르면 된다”라며 회 뜨는 법을 한참 설명했다.
그러자, 굳이 조언을 하려 했던 샘은 멋쩍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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