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시 서대문구 서대문구는 연희동 원천교회에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제2회 서대문 보육포럼’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서 서대문 보육포럼 운영위원회는 지난 8월 ‘함께 가는 보육’이라는 주제로 제1회 포럼을 개최 한 적이 있다.

이번 포럼은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서대문의 아이들’을 주제로 삼아 ‘우리는 어떤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고 싶은가’, ‘가정에서는 입소 전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등을 다룬다. 

시는 어린이집, 가정, 구청에서는 어떤 지원을 해야 하는지 다양한 의견이 도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보육포럼 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지역 보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이 같은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