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행위 없는 청렴도시 만들기 위한 노력 약속

시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의 종합청렴도 10점 만점 가운데 8.04점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광명시는 전국 75개 시(市)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종합청렴도 12위, 도내 31개 시·군에서는 5위에 자리했다.
그리고 광명시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지난해 7.75점(2등급·도내 7위)에서 올해 0.29점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6급 이상 공무원 청렴교육 의무화, 청렴명예감사관제 등을 시행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에서 미흡한 부분을 전 직원에게 전달해 개선하고 부정·부패행위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광명시가 청렴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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