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정부청사 유휴지 사용권 이행 촉구
과천시, 정부청사 유휴지 사용권 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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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앞 유휴지는 과천 미래 발전에 필수적
▲ 9일 경기도 과천시는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정부청사 유휴지 관리사용권 이행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과천시
9일 경기도 과천시는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정부청사 유휴지 관리사용권 이행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신계용 시장, 문봉선 시의회 의장, 강규형 노인회장, 이용석 문화원장, 김진웅 새마을협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과천회는 청사유휴지 관리사용권 이행의 즉각적인 시행과 유휴지를 과천시가 영구히 관리·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했다.

그 동안 과천회는 5년 여간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지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청사 앞 유휴지는 과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땅으로 알려졌다.

신계용 시장은 “정부과천청사가 이전한 이후 과천회가 과천의 미래를 걱정하는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과천시는 청사 유휴지 관리사용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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