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자치구 민원응대 서비스 최우수 선정
금천구, 자치구 민원응대 서비스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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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이 만족하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노력할 것
▲ 13일 서울시 금천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5 자치구 민원응대 서비스평가’에서 산하 구 민원여권과가 방문민원 응대분야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사진ⓒ금천구
13일 서울시 금천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5 자치구 민원응대 서비스평가’에서 산하 구 민원여권과가 방문민원 응대분야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 올 상·하반기 민원 접점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퍼(고객을 가장해 직원의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사람)를 활용, 25개 자치구 민원 접점 50개 부서에 전화·방문 응대 서비스를 평가한 바 있다.

그 결과 금천구는 상·하반기를 합산해 방문민원 응대에서 96.7점으로 1위를, 전화민원 응대에서도 95.1점으로 2위를 차지해 민원 응대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달성했다. 

금천구 민원여권과는 매주 월요일 근무시간 시작 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민원 응대요령에 대해 반복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금천구 차원에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민원인을 가장한 모니터 요원을 활용해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 서비스 점검을 매월 실시하는 등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이번 민원응대 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것은 우리구 직원들이 구정 목표인 구민우선 사람중심을 실천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이 만족하는 그날까지 친절한 금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달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민원행정 평가에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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