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장애인˙노인 테마별로 각각 알차게 구성

서울살이 청년 편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커뮤니티 공간과 일자리, 교육, 주거, 문화생활 정보 등을 다뤘다.
그리고 장애인 편은 장애인 신분 등록하기부터 시설안내, 소득지원 등에, 노인 편은 인생 이모작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 등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마지막 청년 편은 청년 창업가인 마이리얼트립의 이동건씨, 장애인 편은 장애를 딛고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이희아씨, 노인 편은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경로당 코디네이터로 활동한 김교덕씨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생활 안내서는 동주민센터와 민원실, 복지관, 시민청 등에 배포되고, 전자책으로도 제작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앞서 지난 4월에도 서울시민 편과 신혼부부·보육 편 2종을 발간한 바 있으며, 특히 이번 서울살이 책자의 표지는 일반 시민이 표지 모델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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