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한 현장행정의 결과물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중요시책의 수행실적을 평가한다.
또한 서울시 역시 매년 시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25개 자치구를 정부시책에 기여한 실적 등을 종합,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영등포구는 일반 행정, 보건 위생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고 중점과제, 지역경제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이로써 영등포구는 정부합동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구라는 금자탑을 쌓게 됐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의 성과는 주민과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한 현장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행정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여러 정책들을 발굴·추진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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