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에서 유인나 출연







12월 1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는 유인나가 산다라 박 대신 일일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오늘 아쉽게 산다라 박이 합류를 못했다. 대신 스페셜 MC로 대단한 분을 모셨다. 유인나 씨다”라고 소개했다.
유재석은 “유인나 씨가 스페셜 MC로 합류한다고 하니까, 산다라가 너무 긴장했다”라고 전했다.
유희열은 유인나를 향해 “제가 진짜 아끼는 후배다”라고 말했다. 유인나는 조심스럽게 “오늘 처음 뵀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유재석은 “유희열 씨, 거의 이쪽으로 돌아서서 이야기를 하네”라고 핀잔을 주었고, 김이나는 “팀장님도 만만치 않다. 저는 지금 다 등만 보인다”라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유인나에게 다시 “지금 어때요, 긴장 돼요?”라고 물었고, 유인나는 “100분이랑 마주보고 있다는 게 좀 쑥스럽기도 하고, 어떻게 해드려야 하는지 잘 모르겠는 게 있어서”라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방청객 소개를 한 뒤, 마무리를 하지 않아 잠시 정적이 흘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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