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에서 강남 출연







12월 17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김장을 하는 후포리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후포리 제일의 권력자 후타삼 할머니가 등장했다. 넘버 원, 투, 쓰리가 김장하는 현장에 도착한 것이다.
넘버원 할머니는 강남을 향해 “이번에는 머리 노란 사람도 왔네. 직업도 없나. 직업이 뭐고”라고 물었고, 강남은 “가수에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성대현은 강남에게 후타삼 어르신들을 소개했다. 그는 “후타삼 최고의 어르신들이다. 넘버 원, 넘버 투, 넘버 쓰리”라고 소개했다.
또한 강남을 소개하며 “여기는 강남이라고 제 가수 후배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넘버원 할머니는 출석체크를 하더니, 강남에게 노래를 시켰다. 강남은 일어서서 노래를 시작했다.
그런데 그 노래는 ‘라이온킹’의 주제가였다. 후타삼 할머니들은 기겁을 하며 하지 말라고 타박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SBS ‘자기야’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