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조진웅-이제훈 조합, ‘더폰’ 화제성 넘을까
‘시그널’ 조진웅-이제훈 조합, ‘더폰’ 화제성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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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조진웅-이제훈 만나
▲ ‘시그널’ 조진웅-이제훈 조합, ‘더폰’ 화제성 넘을까 / ⓒ tvN
▲ ‘시그널’ 조진웅-이제훈 조합, ‘더폰’ 화제성 넘을까 / ⓒ tvN
▲ ‘시그널’ 조진웅-이제훈 조합, ‘더폰’ 화제성 넘을까 / ⓒ tvN
▲ ‘시그널’ 조진웅-이제훈 조합, ‘더폰’ 화제성 넘을까 / ⓒ 보그
조진웅와 이제훈이 만났다.
 
오는 1월 22일 방송 예정인 tvN ‘시그널’에 출연하는 조진웅과 이제훈이 보그 화보 촬영을 통해 만났다.
 
이날 화보 속 조진웅과 이제훈은 빈티지 코트와 블랙 수트를 입은 채, 무전기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함께 앉아 있었다.
 
이는 시공간을 초월해 만나는 두 사람의 드라마 속 이야기와 연결되어 있다. 드라마에는 두 사람 외에도 김혜수가 출연하고 ‘미생’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 ‘싸인’, ‘유령’을 쓴 김은희 작가가 참여한다.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 이제훈과 과거의 형사 조진웅이 서로 무전기를 통해 교신하며 미제사건을 함께 푸는 이야기다.
 
최근 과거의 누군가와 통화를 한다는 컨셉의 영화 ‘더폰’이 개봉한 바 있다. 하지만 ‘더폰’ 자체는 15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큰 성공을 얻진 못했다.
 
‘시그널’도 비슷한 컨셉이다. 하지만, 조진웅과 이제훈, 그리고 김혜수의 조합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도 남는다. 김은희 작가와 김원석 감독의 역량도 충분히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과연 ‘시그널’이 최근 개봉한 영화 ‘더 폰’의 화제성을 넘을 수 있을까.
 
한편, tvN ‘시그널’은 오는 1월 22일부터 매주 금, 토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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