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 예술까지 도입한 안전·안심마을 사례

이에 도봉구는 최근 재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쌍문1동 우이천로 일대를 범죄예방 사업대상지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구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주민과 전문가 및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워크숍과 설명회를 10여 차례 진행했다.
특히 시설과 주변 경관이 오래되고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마을 진입 계단은 시설과 미관개선사업이 병행 되어 크게 탈바꿈되었다.
그리고 시설 개선은 노후 계단을 보강하고 난간에 자전거 이동 레일을 설치하고, 계단 앞쪽에는 도봉구 상징인 붓꽃을 그렸다. 또 계단 옆 경로당 화단은 나무와 풀 등을 정비해 쾌적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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