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말 착공 이후 2018년부터 입주자 모집 예정

다산 진건지구 A-2BL은 경기도시공사가 경기 북부에 최초로 시공한 행복주택이다.
당초 해당 공사는 국민임대주택(1014 세대)으로 계획됐으며 국토교통부가 지난 11월20일 행복주택(974세대)로 이름을 바꿨다.
주택은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대학생에게 80% 우선 배정되고, 나머지는 취약·노인계층에게 돌아갈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내년 말 착공에 들어간 뒤, 오는 2018년 11월부터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민천식 경기도 도시주택과장은 “경기 북부지역 행복주택사업이 안정기에 접어들어 내년부터 대부분 착공될 예정이고, 고양 삼송지구를 시작으로 2017년도에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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