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안보태세 확립 위한 충무훈련의 성과 인정

시는 앞서 지난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관내 11개 유관기관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요자원 동원 및 국가기반시설 피해복구 등 실제훈련을 통해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충무훈련했다.
시는 ‘적 공습에 이은 특작부대요원의 광주시청 피폭’ 상황을 가정한 충무 훈련에서 소방차 등 응급복구 장비 30여대, 현장지휘소 설치, 응급의료소 설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위기사태 발생 시 유관기관이 혼연일체가 돼 지역 방위태세를 확립하는 성공적인 훈련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재난, 국가 위기 발생 시 지역 차원에서 수습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정비하고 도상 및 실전훈련을 통해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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