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8개월의 집수리 사업 대장정 완료
안산시, 8개월의 집수리 사업 대장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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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해당 사업 추진해 소외계층 보듬을 것
▲ 29일 경기도 안산시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소외계층 30가구에 대한 집수리 사업을 드디어 모두 완료했다. 사진ⓒ안산시
29일 경기도 안산시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소외계층 30가구에 대한 집수리 사업을 드디어 모두 완료했다.
 
‘행복家(가)꿈’이라는 명칭으로 올해 초 처음 시행된 이번 사업은 안산지역 건설사 등 민간업체와 시자원봉사센터 등이 협력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앞서 시는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안산지역 소외계층 50가구에 대한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집수리가 절실한 가구 30곳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안산시건축사회, 포스코A&C, 보광종합건설, 주영종합건설, 민영크리트 등 기업·단체 5곳의 재능기부를 해 훈훈한 미담을 낳았다.
 
그리고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안산여성비전센터 바름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도배, 창호 교체, 단열공사 등 집수리 사업에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기부문화를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해당 집수리 사업을 위해 ㈜안산레이크타운, 이레일㈜는 이 사업을 위해 각각 500만원을 쾌척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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