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대량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문 들려

애플이 4인치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은 지난 12월 초 처음으로 예상된 적 있으며, 이 소식은 KGI 시큐리티 분석가인 궈밍치가 제기했으며, 애플과 관련해 가장 정확한 예상을 내놓고 있다는 평을 받은 궈밍치 이기에 출시 소식에 대한 신뢰성은 높은 추세였다.
또한 최근 들어 해외IT 업계는 애플이 새해 4월에 아이폰7C를 출시할 예정임을 연달아 보도한 바 있다. 개짓지아레나에 따르면 단말기 가격은 약 53만원가량으로 하이엔드 기능의 중급스마트폰 시장을 노릴 것이라는 구체적 예상도 나왔다.
먼저 기술적 측면으로써는 아이폰7C에 지문인식센서와 터치ID기능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4인치 디스플레이, 애플 A9프로세서, 2.5D곡면 글래스가 장착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디자인적 측면에 대한 소문으로써는 이번에 양산될 아이폰7C는 풀메탈바디이며, 아이폰5s와 모양, 크기에서 비슷한 부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이폰5s처럼 3가지 색깔이 출시될 예정이며, 배터리 용량은 1642밀리암페어(mAh)로 아이폰5s(1560mAh)보다 미세하게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울러 아이폰7C는 이미 소규모로 시험생산 단계에 진입했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대량양산에 들어간다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다른 제품과 동일하게 역시 16GB 모델부터 출시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편 아이폰7C의 출시일은 4월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시사포커스 / 오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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