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에서 페럿과 산책








12월 30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는 강호동, 이재훈, 심형탁, 은지원, 서인국, 김진환, B.I, 김민재가 반려동물을 대신 맡아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과 이재훈은 페럿을 패딩 모자에 넣고 함께 산책을 나서기 위해 집 밖으로 나섰다.
심형탁은 “잘 됐어?”라고 모자에 잘 들어갔는지 물어보는 이재훈에게 “형은 흉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또한 김민재를 향해 “민재야 같이 산책하러 가자”라고 말했고, 곧이어 나온 민재 역시도 페럿을 등에 올린 채 엉거주춤한 걸음으로 합류했다.
그러나 김민재는 금세 모자에 페럿을 넣고 산책을 시작했고, 이재훈과 심형탁은 부러운 듯 김민재를 봤다.
페럿을 안고 있던 이재훈은 패럿이 옷 안으로 들어갔다며 “야야야야야, 얘 뒤로 갔다 내 뒤로”라고 말했다.
페럿은 이재훈의 등 뒤로 돌아가 옆구리로 나와 따뜻한 듯 주위를 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마리와 나’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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