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이 무리한 도전을 했다.
 
1월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멤버들의 2016년을 맞이하는 신년회이자 신입 회원들의 신고식이 그려졌다.
 
이날 황치열은 이국주의 강력한 신고식에 부담을 느끼고 “2016년 시작이니까 건강한 해를 보내기 위해 이국주 씨를 제가 업고 팔굽혀펴기를 하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큰일난다”라고 만류했고 육중완은 “이거 성공하면 대박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그러나 황치열은 엎드린 채 이국주를 자신의 등 위에 올리자 마자 “어우 잠깐만. 상상 이상이다”라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다시 도전했지만, 막상 제대로 팔굽혀펴기를 할 수는 없었다. 전현무는 “2016년 힘들겠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황치열은 이어 임창정 성대모사를 했지만 그것마저 실패했다. 그는 심기일전 후 하동균, 박효신, 김건모 성대모사를 성공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