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에서 삼겹살 주제로 진행




1월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삼겹살을 주제로 전국 3대 맛집을 선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제주도의 초벌 오겹살을 먹으며 “훈연 맛이 그렇게 강하진 않다. 은은하게 나면서 나머지 잡내를 싹 없앤다”라고 말했다.
또한 “훈연 향이 강하면 금방 질려서 많이 못 먹는다. 여기는 훈연 향이 강하지 않고 연해서 계속 들어간다”라고 감탄했다.
이후 백종원은 “밥 좀 시켜야 되지 않을까?”라며 밥을 주문한 뒤, 밥에 여러 채소 반찬들을 넣어 직접 비빔밥을 만들었다.
백종원은 “원래 큰 그릇은 안 준다. 내가 부탁부탁해서 받은 거다 원래 비빔밥을 따로 판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불판에 구운 고사리와 콩나물을 비빔밥에 넣어 입맛을 돋웠다. 피디는 “이렇게 보면 채식주의자 같다”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저 채식주의자다”라며 능청스럽게 농담을 하며 웃음을 주었다.
한편,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