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기도 안성시는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서 ‘복지재정 효율화 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지역복지사업 평가 추진계획의 세부 과제인 복지재정효율화 부문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여기서 시는 부적정수급 적발 및 환수 노력, 사회복지시설 점검 노력, 정기확인조사 종료시점 기준 처리율, 5일내 변동알림 처리율, 사망신고 이전 사망의심자 검증률 등에 대해 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시는 ‘201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2015년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복지분야 우수 지자체로써의 ‘그랜드 슬램’을 세웠다.
 
황은성 시장은 “앞으로도 확인조사를 철저히 이행해 부적정수급 적발과 효율적인 복지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특별히 강조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