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제면허증 발급 ‘원스톱’ 제도 실행
광주시, 국제면허증 발급 ‘원스톱’ 제도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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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과 면허시험장 별도 방문의 불편 다소 해결
▲ 30일 경기도 광주시는 시장 집무실에서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대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광주시
30일 경기도 광주시는 시장 집무실에서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대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시민들은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 받기 위해 시청과 면허시험장을 별도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국제운전면허증을 신청하려면 여권 신청 시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을 준비해 민원실에 비치된 국제운전면허증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가능하다. 면허증은 여권 교부 때 함께 수령하거나 우편으로 수령하면 된다.
 
이번 여권 및 국제운전면허증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민원지적과로 문의 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업무에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번 서비스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협업을 통해 민원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운전면허증은 외국에 머물면서 해당 국가의 운전면허증 없이 운전할 수 있는 증명서로써, 아시아 16개국을 포함한 제네바협약 가입국 세계 96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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