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청률 조사에서 4.383% 기록








1월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서는 지난 1월 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시즌4 왕중왕전’의 시청률이 4.383%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창 가수들이 원조가수들의 곡을 선곡해 모창 대결을 펼치는 ‘왕중왕전’이 그려졌다.
그 중 ‘내사람 김진호’ 김정준은 ‘살다가’를 선곡해 마치 김진호를 떠올리게 하는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목소리, 창법, 호흡, 노래 실력까지 김진호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마치 진짜 김진호가 무대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김정준은 결국 274표를 받아 A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놀라운 결과였다. 김정준은 256표를 받은 제약회사 김정민 김종문을 제쳤다. 이에 김정준은 조 1위로 경쟁을 뚫고 생방송 무대로 직행하게 됐다.
이번 시청률은 지난 26일 방송된 2.276%보다 2.107%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거의 두 배가까이 시청률이 뛴 것이다.
이는 ‘왕중왕전’이라는 타이틀에 시청자들이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다. ‘히든싱어’는 매 시즌마다 연말에는 왕중왕전을 열어온 바 있다.
한편, JTBC ‘히든싱어4’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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