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아이언맨의 자비스와 같은 AI 시스템 만들 것
저커버그 아이언맨의 자비스와 같은 AI 시스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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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일을 도와주는 인공지능 개발에 대한 포부 제시
▲ 3일(현지시간) 저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다양한 업무를 도와주는 간단한 AI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며 영화 아이언맨의 자비스 같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라고 글을 개시했다. ⓒ블룸버그
페이스북 최고 경영자 마크 저커버그가 영화 아이언맨의 자비스와 같은 목소리를 알아듣고 음악재생, 조명 관리, 온도 조절 등의 일을 도와주는 인공지능 시스템(AI)을 개발하겠다고 발언했다.
 
3일(현지시간) 저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다양한 업무를 도와주는 간단한 AI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며 영화 아이언맨의 자비스 같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라고 글을 개시했다.
 
이어서 목소리를 이해하고 음악이나 조명, 온도 등을 관리가 가능하도록 개발할 것이며, 이는 일적인 측면에서 가상현실 데이터를 시각화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만들고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임을 기대했다.
 
또한 프로젝트는 2014년 인수한 VR전문 업체 ‘오큘러스’를 통해 AI의 움직임을 만들 것이며, 페이스북 채팅 프로그램 ‘메신저’를 통해 AI를 조종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커버그는 이러한 기술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자신에게 있어 가장 보람 있는 일임을 전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를 통해 배운 것들을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저커버그는 중국어 학습, 매달 책 2권 이상 읽기, 매일 새로운 사람 만나기 등 해마다 새로운 과제를 선정해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바 있다. [시사포커스 / 오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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