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발로 뛰는 현장밀착형 행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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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역점사업 직접 설명하며 주민들의 목소리 청취
▲ 4일 서울시 강동구는 새해를 맞이해 1월 한 달 간 18개동을 돌며 구정비전을 직접 소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강동구
4일 서울시 강동구는 새해를 맞이해 1월 한 달 간 18개동을 돌며 구정비전을 직접 소개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구는 오는 이번 주 6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이해식 구청장과 지역주민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인사회에서는 구청장의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주민대표의 신년덕담,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구는 화환대신 쌀을 기부 받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혀 훈훈한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7일부터 25일까지는 이 구청장이 지역 내 각 동을 돌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다. 나아가 올해는 주민들의 참여를 넓히기 위해 저녁(오후 7시30분)에 만나는 자리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관내 학교와 예식장, 체육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주민들에게 역점사업을 알리고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신년인사회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관내 학교와 예식장, 체육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주민들에게 역점사업을 알릴 것” 이라며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하나하나 청취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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