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女축구교실 신규 가입 희망자 접수
동작구, 女축구교실 신규 가입 희망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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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체력증진과 더불어 여가문하 정착에 큰 도움
▲ 2일 서울시 동작구는 여성축구교실에 참여할 신규 희망자를 오는 이번 달 1월 6일부터 1월 27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사진ⓒ동작구
2일 서울시 동작구는 여성축구교실에 참여할 신규 희망자를 오는 이번 달 1월 6일부터 1월 27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모집 사항은 30명 정원에 만19세 이상 성인여성이며, 여성축구교실은 주3회(화·목·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2시간) 노들나루공원 내 인조잔디구장에서 연중 운영된다.
 
또 여성축구교실은 연간 1회 이상 지자체간 친선교류 및 서울특별시장기 축구대회 등을 통해 체력 증진 및 실력향상을 도모하며, 여성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에 기여한 바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여성축구교실은 60대 여성 회원부터 91년생 20대 젊은 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것도 주목을 받았으며, 동작구 생활체육 인기종목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여성축구 생활체육 교실에 참여하고 싶은 희망자는 축구를 좋아하는 만19세 이상 관내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리고 관련 부서 전화로 문의하면 접수방법과 모집인원 등 자세한 모집 안내를 받는다.
 
구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성축구교실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의 체력증진과 여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계속 사업으로 운영한다”면서 “축구를 좋아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4년 문을 연 여성축구교실은 올해 11년째 참여자들의 절대적인 호응 운영 중이다. 특히 숙련된 축구 전문 지도자가 개인 맞춤형 운동 방법을 통해 회원들의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축구 기술을 지도한다는 것이 강점이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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