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우선과 시민안전 최우선에 둔 시정활동 약속

이날 양 시장은 안전등급이 최하위(E등급)인 철산동 A연립을 방문해 인근 도로의 간이소화전을 시연하는 안전점검을 펼친 뒤 거주민 조기 퇴거조치, 건물 철거 등을 담당 공무원들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2년에 건립된 A연립은 노후화 등으로 위험성이 높은 상태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주민들에게 이주명령을 내린 바 있으며, 현재 A연립에는 59가구 가운데 14가구가 거주 중에 있다.
그리고 철산동 현충근린공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한 뒤 광명동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립 중인 공영주차장 공사장을 찾아갔다.
현장에서 양 시장은 “올해는 민생우선과 시민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 건설을 위한 현장중심의 시정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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