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11일 첫 녹화 진행

1월 11일 다수의 매체는 JTBC ‘썰전’의 녹화에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장관이 새로운 패널로 참여한다.
지난 주 이철희 소장과 이준석 대표가 하차한 이후 누가 후임으로 들어올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두 사람보다 더 나은 패널이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썰전’은 답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전원책과 유시민이라면 그 전보다 무게감이 한 층 커졌다.
사실 썰전은 그럼에도 예능의 범주에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이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시사, 정치 논평에 대해서는 아마 이 이상 나은 선택이 있을 것 같진 않다.
두 사람 모두 대표적인 보수, 진보 논객으로 토론에서도 큰 진가를 발휘한 바 있다. 다만, 두 사람이 예능이라는 틀 안에서 어떻게 수위 조절을 할 지는 미지수다.
회가 진행되면서 서로 조율하고 맞춰가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일단 기대되는 라인업은 맞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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