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30대 IT CEO들 영입
안철수, 30대 IT CEO들 영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재영입위원장 맡은 뒤 첫 외부 인사 수혈
▲ 국민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은 15일 첫 외부 인사로 이준서 에코준 대표와 허지원 지원인스티튜트 대표 등 30대 IT CEO 두 명을 인재로 영입했다. 사진 / 국민의당 제공
국민의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15일 30대 IT CEO 두 명을 인재로 영입했다. 안 의원이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뒤 외부 인사의 합류 사실을 직접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젊은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창업가들이 당사를 찾아왔다”며 “국민의당을 ‘천하의 인재’가 모이는 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이 이날 영입한 인재는 이준서 에코준 대표와 허지원 지원인스티튜트 대표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이준서 에코준 대표는 그린디자인 제품으로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스타트업 기업 대표로 2014년 세계 3대 디자이너 카림 라쉬드와 조인트 벤처를 설립했다.
 
또한 허지원 지원인스티튜트 대표는 공교육 제도 하에서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학교를 나온 아이들에게 성공과 비전을 보여주고, 학습동기를 심어주는 성공솔루션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과 학교 등에 수백 회 강연을 하는 등 유명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준서 에코준 대표는 “지금까지 기업의 이익보다는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왔다”며 “국민의당이 청년들의 희망과 행복을 실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안 위원장님을 찾아뵙고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