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반대 단체…특검·박지원 대표 검찰 고발
탄핵 반대 단체…특검·박지원 대표 검찰 고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달 25일 오후 2시에 서울 대한문 앞에서 열린 '탄기국' 주최 "탄핵기각"태극기 집회 사진/ 유우상 기자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박근혜(직무정지) 대통령 탄핵 반대 단체가 특검과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를 고발했다.
 
3일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오늘 오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검팀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탄기국 측은 “특검은 수사 기간 동안 피의사실공표죄를 범하면서 언론 플레이를 통해 확인도 되지 않은 사실들을 유포하면서 국민을 우롱했다.”고 주장했다.
 
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 2일 한 라디오에서 태극기 집회에 거액의 돈이 지급되는 등 의혹을 제기한 부분에 대해 탄기국은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검찰에 박 대표가 태극기 집회에 후원한 애국동지들을 모독했다며 지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