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주상욱, 드라마에서 동료로 만난 결혼까지
배우 차예련-주상욱, 드라마에서 동료로 만난 결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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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동반자 약속...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 준비"
▲ 차예련-주상욱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차예련과 주상욱이 오는 5월 결혼한다.

29일 차예련의 소속사 측은 “배우 주상욱, 차예련씨가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돼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고 소속사 측은 덧붙였다.

또 두 사람의 결혼 장소에 대해 “5월 중으로 예식의 시기는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 장소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확정 되는대로 다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말미에서는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둔 주상욱, 차예련 배우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앞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처음으로 만나 지난해 3월 연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커플로 거듭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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