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후 2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은행에서 강도 행위를 하던 20대 남성 A(26)씨를 긴급체포했다고 전했다.
오후 2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은행으로 들어간 A씨는 흉기로 직원을 위협하며 현금을 가로채려고 했다.
그런데 A씨는 범행 중 갑자기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고 그 틈을 놓치지 않은 은행 직원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과거에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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