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서울공항에서 공군 병장 최(24)씨가 격납고 방탄문에 끼었다.
그리고 근처에 있던 병사들이 급히 최씨를 방탄문에서 빼고,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고를 당한지 1시간 30여분 만인 11시 30분경에 숨을 거뒀다.
최씨가 사고를 당한 격납고 문은 개폐하는데만 1여분이나 걸리는 문으로 충분히 피할 시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예상치 못한 사고이다.
현재 공군은 주변에 있던 병사들과 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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