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무인 경비 시작…경비원 사라지나?
서울대 무인 경비 시작…경비원 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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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사진/ 시사포커스 DB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지난 1일부터 서울대학교의 인문대, 사범대, 자연과학대의 건물 25개 동에 통합 경비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에 들어온 통합 경비 시스템은 삼성 그룹의 계열사인 ‘에스원’이 관리하게 되었다.
 
그리고 해당 동에서 근무하던 경비원들은 다른 곳에 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한 관계자는 통합 경비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경비원들 대량 해고에 대한 반발이 우려에 대해서는 경비원들이 대부분 50대로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어 신규 채용을 하지 않으며 자연스런 인력 감축을 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통합 경비 시스템은 기존 경비원들이 지키고 있는 자리나 순찰 경로를 CCTV나 열 감지 센서 등으로 대체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에스원’ 직원들이 현장으로 출동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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