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에 들어온 통합 경비 시스템은 삼성 그룹의 계열사인 ‘에스원’이 관리하게 되었다.
그리고 해당 동에서 근무하던 경비원들은 다른 곳에 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한 관계자는 통합 경비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경비원들 대량 해고에 대한 반발이 우려에 대해서는 경비원들이 대부분 50대로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어 신규 채용을 하지 않으며 자연스런 인력 감축을 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통합 경비 시스템은 기존 경비원들이 지키고 있는 자리나 순찰 경로를 CCTV나 열 감지 센서 등으로 대체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에스원’ 직원들이 현장으로 출동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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