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첫 행선지는...버스킹의 나라 '아일랜드'
'비긴어게인' 첫 행선지는...버스킹의 나라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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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버스킹의 성지' 찾다
▲ 멤버들의 홍대버스킹 모습 / ⓒJTBC제공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JTBC ‘비긴어게인’팀의 첫 번째 행선지가 아일랜드로 낙점됐다.

4일 ‘비긴어게인’ 제작진은 오는 10일 멤버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이 버스킹의 나라 아일랜드로 출국한다고 귀띔했다.

이들이 첫 번째 행선지로 택한 아일랜드는 음악 영화로 유명한 존 카니 감독의 ‘원스’, ‘싱스트리트’의 주 배경이 되었던 나라로, 거리마다 음악인이 즐비해 있는 ‘버스킹의 성지’로 불리는 곳. 

특히 국내 내로라하는 뮤지션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과 특별한 여행 메이트, 노홍철 네 사람 모두 “아일랜드는 첫 방문”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윤도현은 “아일랜드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아일랜드의 유명 록밴드 ‘U2(유투)’가 공연한 곳에 꼭 방문해보고 싶다”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유희열은 아일랜드 출국을 앞두고 영화 ‘싱스트리트’를 예습하며 열의를 불태웠다. 이어 그는 “아일랜드의 정서를 완벽히 읽었다. 딱 내 스타일”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학창시절부터 팬이었던 이소라와의 만남에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동경했던 이소라와는 이번 ‘비긴어게인’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며, “아일랜드에서 악기를 구입해 이소라의 사인을 받는 것이 작은 바람”이라며, 사심 섞인 기대감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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