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오전 10시 현재 14.1%...강원 '최고'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오전 10시 현재 14.1%...강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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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16.1%, 경북 15.7%, 충북 15.5%, 대구 15.4%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일제히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투표율은 오전 10시 현재 14.1%로 집계됐다.

9일 중앙선관위 투표율 집계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 3,964개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는 투표율은 오전 10시 현재 14.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16.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뒤를 이어 경북이 15.7%, 충북이 15.5%, 대구가 15.4%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대구와 경북 지역 경우 지난 사전 투표 당시 다소 저조했던 것과 달리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또 유권자가 1,000만 명으로 가장 많은 경기는 14.3%, 서울은 13.2%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사전 투표 당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던 세종이 11.8%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울산이 12.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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