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스타디움 인근 지하보도 "문재인 대통령" 비방 낙서 발견
대구 스타디움 인근 지하보도 "문재인 대통령" 비방 낙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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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피해자 비방 낙서가 적혀있었던 곳
▲ 문재인 대통령 비방 관련 낙서 사진. ⓒ뉴시스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비방하는 낙서가 발견되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19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9시 40분경 대구 스타디움 인근 지하보도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방 낙서가 그려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 관련 비방 낙서 사진. ⓒ뉴시스

낙서에는 '문죄인과 개정은의 XX', '문제 많은 문재인 OUT 즉각 사퇴하라', ‘동성애 혐오하는 문 조인은 사과하라’라는 등의 낙서가 적혀 있었다.
 
해당 낙서는 매직을 이용해 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당 낙서 지역은 예전에도 세월호 비방 낙서가 적혀져 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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