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3' 표창원, 탐정 출연...카리스마에 용의자들 '긴장'

29일 JTBC ‘크라임씬3’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는 ‘호텔 살인 사건’을 다룬다. 이번 사건은 한적한 외곽에 위치한 오래된 호텔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폐쇄된 객실에서 총상을 입은 채 사망한 도어맨이 발견되면서 사건이 시작되면서 낡은 호텔에 숨겨진 비밀과 피해자를 살해한 범인을 찾는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는 ‘크라임씬2’에 게스트로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압박 수사’로 화제를 모은 전 프로파일러, 표창원 의원이 재출연한다.
표창원은 탐정 역할을 맡아 ‘호텔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칠 예정인데 과연 2년 만에 ‘크라임씬3’를 찾은 표창원이 어떤 방법으로 범인을 검거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녹화에서 표창원은 “‘명탐정 표난’ 표창원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자신감 넘치게 등장했다. 또한 1대 1 신문에서 날카로운 질문과 강렬한 눈빛으로 플레이어들을 긴장하게 했다.
호텔 룸메이드 역할을 맡은 박지윤은 표창원이 “박청소 씨!”라고 소리치며 지목하자, 심장을 부여잡으며 “너무 무섭다”라고 말하며 놀란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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