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개콘' 컴백 신봉선...복귀 캐릭터는 '신봉선녀?'
9년 만에 '개콘' 컴백 신봉선...복귀 캐릭터는 '신봉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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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객석 떠나갈 듯한 환호+웃음 대잔치...'어땠길래?'
▲ ⓒKBS '개그콘서트'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개그콘서트’에서 9여 년 만에 컴백하는 신봉선의 복귀 첫 캐릭터가 공개된다. 

1일 ‘개콘’ 제작진이 공개한 신봉선의 ‘신봉선녀’ 캐릭터 스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신봉선은 파격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신봉선이 검은 마력을 뽐내는 듯 올 블랙으로 치장하고 있는 것. 특히 신봉선은 컬이 살아 있다 못해 폭탄을 맞은 듯한 헤어스타일과 과도하게 치렁치렁한 드레스를 입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더욱이 마치 주술을 부리 듯 손동작은 하고 있는데, 오버된 표정과 액션이 웃음을 배가 시킨다.
 
앞서 지난 달 28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신봉선의 파격적인 비주얼은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신봉선은 어딘가 2% 부족한 예언가 ‘신봉선녀’로 변신 해 노래방 책의 노래 검색 번호를 읊어대더니 노래 제목으로 ‘개콘’의 시청률을 예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한편 ‘개콘’ 측은 최근 ‘봉숭아학당’이 6년 만에 부활한다고 알린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김대희, 안상태, 강유미, 박휘순, 신봉선, 박성광 등 톱 개그맨들의 복귀가 함께 이뤄지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들의 복귀 코너인 ‘봉숭아학당’ 속 다양한 캐릭터가 공개되며 더욱 기대를 높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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