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불상 탄도미사일 1기 발사'...軍 현재 분석중
北, '불상 탄도미사일 1기 발사'...軍 현재 분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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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EEZ에 떨어졌다"
▲ 이미지는 YTN자료화면 캡쳐 / ⓒYTN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북한이 또 다시 동해상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4일 합참과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40분경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 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다.

군에 따르면 불상 탄도미사일의 최고 고도, 비행거리 등에 대해서는 현재 분석 중에 있으며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교토통신은 이번 미사일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EEZ에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같은 날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힌 사실을 보도했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 부근을 지나는 항공기나 선박의 피해 정보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11시30분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NSC상임위 소집을 지시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정의용 국가 안보실장으로부터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실을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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