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경기 안성, 연천, 세종 등 공공시설 5개소는 사면 토사가 유출되고, 주택 21동, 비닐하우스 1,576동과 농경지 62a가 침수되어 피해를 입었다.
또 9일 오후부터 청계천 산책로와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는 통제되었으며, 국도 45호선은 오늘 오전 중에 다시 개통될 예정이고 96곳의 북한산 탐방로는 통제되었다.
이러한 호우로 지자체 및 유관기간은 총 6,802명의 인력이 비상 근무를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호우로 인한 이재민들에게 응급구호 6세트 세탁차량 1대 등이 지원되었다.
한편 관계자는 “토사가 유출 위험이 큰 도로, 물가 등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곳은 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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