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전 펼치는 장맛비에 “생명 잃어”…낙뢰 1명 사망
게릴라전 펼치는 장맛비에 “생명 잃어”…낙뢰 1명 사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위 사진은 본문과 관련없는 시사포커스 자료사진) 사진/ 시사포커스 DB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10일 국민안전처가 오전 6시 기준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집계에 따르면 북한산을 탐방하던 2명이 낙뢰로 인해 60대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경기 안성, 연천, 세종 등 공공시설 5개소는 사면 토사가 유출되고, 주택 21동, 비닐하우스 1,576동과 농경지 62a가 침수되어 피해를 입었다.
 
또 9일 오후부터 청계천 산책로와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는 통제되었으며, 국도 45호선은 오늘 오전 중에 다시 개통될 예정이고  96곳의 북한산 탐방로는 통제되었다.
 
이러한 호우로 지자체 및 유관기간은 총 6,802명의 인력이 비상 근무를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호우로 인한 이재민들에게 응급구호 6세트 세탁차량 1대 등이 지원되었다.
 
한편 관계자는 “토사가 유출 위험이 큰 도로, 물가 등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곳은 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