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tvN ‘하백의 신부 2017’ 남주혁의 깜찍한 애교가 눈길을 끈다.

19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사진 속 남주혁이 매트리스에 엎드려 고개를 빼꼼 내민 채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반짝이고 있다. 

털이 북실북실한 반려견을 연상시키듯 남주혁의 쓰다듬어주고 싶은 멍뭉미가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는 가운데 잔망 가득한 신급 애교까지 더해져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마치 카메라와 밀당을 하는 듯 은근슬쩍 쳐다보는 눈맞춤과 ‘심쿵유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엎드려있기만 해도 화보 같은 남주혁의 비주얼이 보는 이들을 무장 해제시킨다.

한편 앞서 방송된 ‘하백의 신부 2017’ 6회에서 입맞춤으로 맺어진 두 신의 쫓고 쫓기는 레이스와 함께 주걸린과의 만남 이후 더욱 심해진 하백의 ‘꼬르륵’ 신호가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